하드코어1 [25.04.12] 라우드 브릿지 관람 후기 | 펑크 공연한 김에 관람까지... - 프롤로그 : 펑크에 대한 갈망(?)사회인이 되면 으레 자신의 밥벌이를 위해 크고 작은 책임을 져야한다. 하지만 앞면에 책임이라 적힌 동전의 뒷면을 뒤집어보면 자유라는 단어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내가 얻게 된 자유 중 하나는 동경했던 뮤지션들이 눈 앞에서 퍼포먼스를 펼치는 공연 혹은 각종 "페스티벌"에 당당하게 놀러갈 수 있다는 것이다. 고등학생때 부터 우상이었던 Dream Theater 내한 공연을 시작으로, '역시 음악은 갓 잡은 싱싱한 앰프에서 뿜어져 나오는 것을 받아 먹는게 제 맛'이라는 것을 깨달은 나는 그만, 이들을 보기위해서 내는 돈은 전혀 아깝지 않다는 회로가 가동해버려 각종 공연을 다니기 시작했다. Dream theater 말고도 어렸을 때 부터 좋아했던 윤하를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에.. 2025. 4.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