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 무어1 [리뷰] 서브스턴스 (<The Substance>,2024) | '더 나은' 보다 '예전부터 그런' - 프롤로그 : '미친영화' 소문작년 말 부터인가...?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로부터 '미친 영화' 하나가 개봉했다는 소문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이 영화에 대해 듣게된 나는 꽤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이름이 꽤나 생소했던 '코랄리 파르자' 감독보다도 주연인 두 사람의 이름이 먼저 들어왔기 때문이다. 그것도 사실... '데미 무어' 보다도,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2019)'에서 존재감을 뽐냈던 '마가렛 퀄리'의 이름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마가렛 퀄리는 해당 영화에서 찰스 맨슨을 따르는 히피 역할을 맡았다. 꽤나 매력적인 캐릭터였기에 배우 또한 자연스레 기억에 남아 있었다. '데미 무어'는 사실 그녀가 나온 영화를 보진 못했다. 그래서 그녀 자체의 이야기보다도, 안타깝.. 2025. 4. 10. 이전 1 다음